[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역시 인생은 충격의 나날...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2006 / 스페인, 멕시코, 미국) 출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지 로페즈, 알렉스 앙굴로 상세보기

꽤나 오래 전에 본 영화이긴 한데.. 그래봤자 몇주전이지만 ㅋㅋ

충격이 가시질않아서?  끄적끄적한다 ㅋㅋㅋ
원래 헬보이1을 볼라그랬거든?? 근데..
우리집에 사람들이 많은거 ..알잖니.. 걔다가 두명의 누나들이 뭐 그런걸 보냐고 하도 그래서

"그럼, 판의 미로 어때? 같은 길예르모 형이 만든건데.."

이러니깐

"으음... 괜찮은데?? 한번 볼까?? "

이래서 DVD로 빌려서봤지..

그 때까지만해도 난 그냥 동화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환상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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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해!!!!!!!!!!!!!!!!!!!!꺄아아아라ㅏ갈아아아아!!!!!!!!!!!!!!!!!!!!!!!!!

막 막 사람 칼로 찌르고(그것도 막 얼굴을 ...ㅇㅁㅇ)
막 총으로 이마 쏘고.. 
막 입에 칼넣어서 입찢고... 이건 뭐.. 조커도아니고... 

충격과 공포..랄카..

그래도 보다보니깐 나중에는 적응되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깐..

은근괜찮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잘 모르겠었지만 그래도 뭔가  시간 잘보낸듯한 느낌이었어 ㅋㅋㅋ


다음편이 나올지도 모르니 기대기대 ㅋㅋ